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반 컬라이더스코프/등장인물 (문단 편집) == 리아 가넷 쥬이티예프 == 성우: [[노토 마미코]]/이다 [[파일:attachment/ginbandvd005.jpg]] 러시아 피겨선수. [[최종보스]]. BIG 4의 한명이자 로열 헥사곤의 일원. 일명 여제(女帝) 리아라고 불린다. 세계적인 선수들 중에서는 가장 어린 나이인데도[* 타즈사보다 2살 어리다.] 그 실력은 압도적인 [[넘사벽]]. 실력과 예술성을 겸비한 선수로 말 그대로 천재…라는 건 과소평가해도 한참 과소평가한 표현. 바키로 치면 [[한마 유지로]] 포지션이며 온갖 칭송과 경외를 한몸에 받고 있다. 피겨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여자 선수''''라고까지 칭해지며, '''전세계의 모든 여자 아이가 어릴 때부터 피겨를 배워도 이길 수 없는 존재'''라 한다. 그야말로 절대자 그 자체이며 다른 스포츠물을 통틀어도 이 정도로 절대적인 포스를 내뿜는 최종보스는 드물다. 그러나 피겨에 완전히 홀려 있기 때문에[* 비유적 표현이 아니다. 피겨가 존재의의 그 자체이며, 초월적 선수만이 도달할 수 있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기 때문에 피겨 외의 다른 것엔 아무것도 흥미가 없다. 그나마 흥미를 보이는 게 타즈사 정도.] 말수가 없고 성격도 다소 난해하다. 2권 이후 타즈사가 마음에 든 모양으로 자주 대화를 하곤 한다. 이후 쇼핑을 같이 한다던가, 동침(!)을 하는 등 ~~위험한~~ 친분을 계속해서 쌓아왔으며 타즈사만을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 듯 하다. 타즈사도 그녀를 좋아하고 동경하지만 그녀는 타즈사를 거의 사랑하는 듯.([[백합]]의 기운이...) 인간관계가 천재로서 여제가 된 이후 완전히 없는 편이고, 가족도 그녀와 따로 사는 바람에 타즈사와의 친분외에는 없다시피 하다. 그래서 그녀와 친구로서 대등한 관계가 되기 위해 그녀에게 도전을 선언한 타즈사에게 완전한 적의를 품고 올림픽에서 그녀를 압도적인 차이로 박살내버린다. 올림픽에서 보여준 연기는 말그대로 신의 영역에 달한 지고의 춤이자 사상 공전의 초월적인 스케이팅이었으며 연기를 끝내자 관객들은 황홀, 광란, 혼절, 실신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링크 전체가 승천 상태에 빠졌다(…). 타즈사는 연기를 본 것만으로 전의를 상실하고 타즈사의 코치이자 리아의 전 코치였던 키플러 마이어조차 할말을 잃었을 정도. ~~포스만 보면 거의 마왕 수준이다.~~ 이 일 덕분에 타즈사는 한동안 슬럼프에 빠져 은퇴까지 생각할 정도였다. 후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마지막 연기를 할 각오를 굳힌 뒤 겨우 재기에 성공했으며 결국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무아지경으로 리아와 같은 경지에 오름으로서 간발의 차로 승리, 리벤지에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은퇴 결심도 번복.~~ 다섯 살 때 이후 처음으로 맛본 패배에 리아는 큰 충격을 받지만[* 리아에게 피겨 스케이팅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기에, 한 번의 패배라도 세계가 붕괴한 듯한 충격과 마찬가지다.] 타즈사의 진심을 듣고 이후 새로운 관계로 나아갈 듯한 암시를 준다. 하지만 직후에 바로 엔딩이라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선 열린 결말. 스케이터로서의 이미지는 [[예브게니 플루셴코]]+[[알렉세이 야구딘]], 비주얼 이미지는 [[세일러 새턴]]에서 따왔다고 작가가 9권 후기에서 밝혔다.이 작품이 국내에 나오던 무렵이 [[김연아]]가 점점 실력을 늘려가면서 세계 최정상의 선수로 발돋움하던 시기이기도 했던지라 국내에서는 [[김연아]]에 비유하는 팬들도 있었다. 물론 소설속의 가상인물과 실제 선수를 비교할순 없지만 약점이 없는 토탈 패키지적인 면모나 압도적인 격차로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점 등 꽤 통하는 점도 있다. 참고로 여성 피겨 스케이터로서 이상적인 체형은 타즈사나 가브리, 현실의 김연아처럼 군살없이 날씬하고 팔다리가 길면서도 지나치게 키가 크지 않은 타입인데 리아처럼 도중에 성장이 멈춘 듯한 작은 몸집은 현실적으로는 아무래도 표현력이나 신체 능력에서 제약이 생길 수 밖에 없다.--역자분은 2차 성징에 따른 트러블이 없어서 최강인 건가라고 드립을 치기도 했지만--그러나 작중에서의 리아는 작은 체구로도 초월적인 역량을 발휘했고 그런 점이 역으로 더욱 더 리아의 카리스마와 신비성을 부각시키는 걸로 묘사된다.[[http://www.youtube.com/watch?v=9ic79TEcoGs&feature=player_detailpage|리아의 스케이터로서의 모델 중 한명인 예브게니 플루센코의 대부.]]확실히 여중생 정도로 보이는 작은 소녀가 이런 수준의 움직임을 구사한다고 상상하면 무섭다... 여러모로 망한 애니메이션에서 노토 마미코의 러시아어 연기를 볼 수가 있다. 리아 가넷 쥬이티예프라는 이름른 실제 러시아인에게서는 있을 수 없는 이름이다. 부칭이 아니라 서구식 [[미들네임]]이 있고, 성도 여성이므로 모음으로 끝나야 하는데 자음이다. 제대로 된 이름이라면 리아 가녜브나 쥬이티예바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